손목 하나 차이로 부울이 멈추는 위치가 바뀐다 포인팅과 슈팅을 완성하는 7가지 원칙, 기초부터 루틴 구축까지 페탕크의 투구 기술은 겉으로 보기에 단순하다. 공을 들어서 던지면 된다. 그러나 실제로 경기에 나가보면 손가락 하나의 위치, 팔꿈치 각도 몇 도의 차이, 손목 스냅의 타이밍이 결과를 완전히 바꿔놓는다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된다. 페탕크의 투구 기술을 크게 나누면 포인팅(pointing)과 슈팅(shooting) 두 가지다. 포인팅은 자신의 부울을 코숑네 가까이에 정확하게 위치시키는 기술이고, 슈팅은 상대방의 부울이나 코숑네를 목표로 강하게 타격하는 기술이다. 두 기술 모두 고유한 훈련 방법과 원칙이 있으며, ...
부울 하나 잘못 고르면 경기가 달라진다
부울 하나 잘못 고르면 경기가 달라진다 무게, 소재, 경도, 줄무늬까지 페탕크 부울 선택의 모든 기준을 정리했다 페탕크에서 부울(boule)은 선수의 손과 땅 사이의 유일한 매개체다. 어떤 부울을 선택하느냐는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 전체를 결정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그러나 처음 장비를 구입하는 입문자들은 수많은 브랜드와 스펙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기 쉽다. FIPJP 공식 규정 기준으로 부울의 직경은 70.5mm에서 80mm 사이여야 하고, 무게는 650g에서 800g 사이여야 한다. 이 범위 안에서 어떤 사양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투구 감각과 전술적 옵션이 크게 달라진다. 페탕크가 속하는 볼스 ...
발을 땅에 붙이면서 시작된 스포츠
발을 땅에 붙이면서 시작된 스포츠 1910년 라시오타에서 탄생한 이 게임은 어떻게 전 세계 80만 명의 스포츠가 되었는가 페탕크(Petanque)는 단순한 공 던지기 놀이가 아니다. 이 스포츠는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의지에서 태어났고, 그 정신이 오늘날까지 게임의 본질을 이루고 있다. 페탕크의 탄생지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작은 항구 도시 라시오타(La Ciotat)다. 1910년, 주 플로방살(jeu provencal)이라는 전통 볼스 게임의 열혈 선수였던 줄 르누아르(Jules Lenoir)는 심한 류머티즘으로 인해 더 이상 도움닫기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그의 친한 친구이자 지역 카페 주인인 에르네스트 피티오(Ernest ...